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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문희준 미국 12시간 구금
오로라공주63
2025. 10. 28.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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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강타-문희준, 미국 공항에서 12시간 구금 에피소드 공개

1세대 아이돌 그룹 H.O.T.의 강타와 문희준이 과거 미국 입국 당시 겪었던 황당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다.
2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두 멤버는 1997년 LA 입국 당시 12시간 동안 구금됐던 사연을 털어놨다.
🚨 12시간 구금의 시작

강타는 "(문희준) 형이 영어를 이렇게 하는 것 때문에 LA 처음 들어갔을 때 우리 한 12시간 구금돼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1997년 초, 아직 이민국 심사가 엄격하던 시절이었다. 강타가 뒤에서 기다리고 있는 동안 문희준이 먼저 심사를 받았는데, 잠시 후 가드가 와서 두 사람을 데려갔다고 한다.
"거기서 수상하다고 구금이 돼 있었다. '뭐라고 물어보길래 싱어라면서 춤을 췄다'고 하더라" - 강타
😅 문희준의 황당 답변

문희준은 당시 상황을 더욱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심사관이 "마약을 소지했습니까?"라고 묻자 그는 "YES"라고 답했고, "혹시 여기에서 오래 체류할 생각이냐"는 질문에는 "Of course"라고 대답했다고.
"자기들도 웃었거든. 저는 그게 무슨 소린지 몰랐는데 그냥 'YES' 한 거다" - 문희준
문희준은 춤을 춘 후 질문들에 답했는데, 영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긍정적으로 답한 것이 문제가 됐다.
🆘 대사관의 도움으로 해결
상황이 심각해지자 대사관 직원이 와서 도와줬다고 강타가 덧붙였다. 이는 당시 상황이 단순한 해프닝이 아니라 외교적 조치가 필요할 정도로 심각했음을 보여준다.
이날 영상은 '단지 널 사랑해 H.O.T. 완전체_ 희귀영상 무한 방출합니다 [짠한형 EP.116]'라는 제목으로 공개됐으며, H.O.T. 팬들과 네티즌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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